연돈볼카츠 논란 정리

현재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 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본사에서 매출이 9배나 뛸 때 실제로 프랜차이즈 지점들은 반토막이 나고

가맹점 생명력이 3년 밖에 안된다는 건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

백종원은 하기 유튜브 채널에 해명 영상을 올렸습니다.

연돈볼카츠 논란 배경

이 논란은 지난 6월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이 단체기자회견을 열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후 기자들은 연이어 관련 내용을 보도하게 되며, 그 와중에 발행하는 기사문 보도에서 확인되는 자료가 큰 사회적 논란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더 많은 가맹주들은 백종원을 신고하기도 하며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백종원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가맹점들이 가게를 오픈한 후 폐업을 하기까지 3년정도가 걸린다는 기사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프랜차이즈의 존속기간이 7년인 것에 비하면 백종원 브랜드는 가맹점 오픈 시 평균 3년 후에 폐업을 한다고 합니다.

백종원의 입장

기사들은 오보이며 사실과 달리 잘못된 자료가 더 과장되어 재생산되는 중입니다.

언론에 일하시는 분들은 소상공인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기사를 발행하기 때문에 정말 존경하고 존중해요.

그러나 정말 억울하다고 느끼는 건, 아무리 어떤 소리하고 귀에 솔깃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걸 무조건 믿지 말고 반대편의 입장도 들어보고 기사를 써야한다는 것이에요.

첫째, 백종원 브랜드 가맹점 존속기간이 평균 3.1년이다라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기사의 존속기간은 매장을 오픈한 후 폐장까지의 기간, 이건 폐업을 해야만 기간을 알 수 있어요.

이건 존속기간이 아니고 영업기간이에요. 둘이 비슷하게 들리지만 전혀 다릅니다.

현재 5년 이하 신생브랜드들이 많기 때문에 영업기간이 짧을 수 밖에 없어요.

이렇게 보도자료들이 나와버리면 잠재고객들은 곧 망한다는데 왜 가냐라고 할 것이며 가맹주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되요.

둘째, 2010년과 2023년을 비교했을 떄 가맹점 매출은 반토막 하지만, 본사 매출이 9배로 엄청나게 뛰었다는 거에요.

반론하면 본사 매출이 9배로 늘었다는 건 그만큼 가맹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말입니다.

2010년도에는 소형매장들이 없었어요. 1평당 매출을 비교하면 지금이 더 좋으며 그만큼 수익성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거에요.

매출보다 더 중요한 영업이익률을 봐야해요.

더본의 영업이익률은 6.2%로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비교하면 정말 낮은 편이죠. 그만큼 점주들이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말이고,

점주들이 오래갔으면 좋겠고 더 장사를 잘하면 좋겠으니까 원재료 값을 올리지 못하도록 최대한 막고 있습니다.

분명 더 열심히 했어야했고, 놓친 부분이 있을꺼고 잘못한 점이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점주님들에게 정말 이런 논란으로 피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또 다른 점주들의 입장

선택은 모두 본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음식 장사라는 건 매출을 보장해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매출이 빈다고 그 매출을 매꿔주는 곳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내 노력이 중요하며 프로모션 때마다 회사 홍보가 계속 나가는 중이고 그만큼 재고가 순환이 잘되고 있습니다.

장사는 브랜드 이미지인데, 이런 일 때문에 피해를 받고 싶지 않아요.

백종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마무리 메시지를 띄우며 하기와 같이 의지를 전달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점주님들이 본사로 응원을 많이 해주시기도 하고, 이런 기사들에 대해 대응을 요청하시고 있어요.

이 기사들은 정말 회사 죽이기이며, 작은 소상공인 분들 정말 중요해요. 선한 기업을 이렇게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하소연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점주님들 무엇보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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