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이적

토트넘 홋스퍼는 18세의 강원 FC 양민혁 선수의 이적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이영표, 손흥민에 다음으로 토트넘에서 활약할 큰 유망주입니다.

양민혁은 31일 팀 K리그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양민혁은 누구

2006년생 양민혁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2024년 K리그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24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고 4,5,6월 연이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18세의 어린나이로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나이로 출전하여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선배들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으로 준프로신분 반년만에 지난 6월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민혁 토트넘 이적설

유럽 권역 이적 시장 탑티어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에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에 대해 소식을 전합니다.

" 토트넘은 2006년생 강원 FC 윙어 양민혁과 영입 계약에 들어갔다 "

" 계약이 진행되고 있고, 그 후에 메디컬 테스트를 할 예정"

양민혁은 프로 계약 후 보름도 지나지 않아 이적 제안이 왔고, 이적료는 김병지 대표이사에 따르면 약 60억원을 제안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70 ~ 80% 정도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고, 대중들의 궁금증이 폭발하자 김병지 대표이사는 28일 또는 29일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으로 전했습니다.

아직 김병지 대표이사가 정확한 이적 구단이름은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EPL에서도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팀이고, 내 생각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20개 팀을 뽑으면 그 안에 들어갈 것 같은 구단"

하지만, 유럽 현지에서 나오는 말대로 토트넘으로 이적이 확실하게 된다면,

내년 1월쯤에 토트넘 선수단으로 합류하여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31일 팀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꽤나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크게 기대되는 양민혁 선수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수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