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파리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에 이리영, 허윤서 두 국가대표 선수가 도전합니다.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로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에 첫 출전입니다.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져 물 속에서 음악에 맞춰 아름답게 연기하는 스포츠!
6년 연속 올림픽에서 우승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해 출전 금지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첫 듀엣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8일 토요일 새벽 2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올림픽 스포츠,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
아티스틱스위밍이 무엇인 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아티스틱스위밍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 아티스틱 수영)은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져 수영장에서 음악에 맞추어 아름답게 연기하는 스포츠로, 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입니다.
이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Synchronized Swimming)으로 불리었다가 2017년 7월부터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새로운 종목명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도 편의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국에는 간단히 수중발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수영장에서 물 밖과 물속을 드나들며 수영기술과 발레기술을 합친 우아하고 힘찬 안무를 펼치는 동안에도 물 밖에서 자연스러운 얼굴 연기를 보여줍니다. 거꾸로 물속에 잠수할 때는 다리를 손팔처럼 움직이고, 듀엣과 팀 종목에서는 다른 멤버와 함께 몸을 이어 꽃, 별 등의 다양한 모양의 형태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팀 워크로 멤버를 물 밖으로 높이 들어올려 점프시키는 '리프트' 등의 화려한 고난이도 기술을 보여주는 점이 이 종목의 특징입니다.
종목과 프리, 테크니컬에 따라 같은 팀의 선수들의 음악과 머리 장식, 메이크업과 경기용 수영복도 또한 달라지는 것도 주요 볼거리입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이리영, 허윤서 두 선수를 응원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올림픽 종목,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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