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첫 시즌 출연자가 지인에게 항공권을 싸게 사게 해주겠다며 사기를 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입니다. 사기 혐의에 대한 벌금은 200만원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지난 4월에도 하트시그널 한 출연자가 수천만원대의 사기를 친 혐의가 밝혀진 적이 있습니다.
첫 시즌부터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1’ 에는 출연자로 김세린, 장천, 배윤경, 서주원, 강성욱, 서지혜 총 6명이 있습니다. 방송에도 출연하며 유명세를 모았던 이번 출연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
'하트시그널' 출연자 사기 혐의
출연자
채널A의 인기 연애 방송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일반인 K씨 입니다.
사기 내용은
K씨는 메신저를 통해 지인인 피해자에게 항공권을 싸게 구해주겠다고 제안한 후,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지인은 180만원을 믿고 송금했고 여행을 가기 전날까지도 항공권 티켓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약속한 항공권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고소 및 혐의 결과
K씨는 사기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검에서는 지난 6월 27일에 피의자 K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구약식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후, 법원은 9월 28일에 200만 원의 벌금을 확정했습니다.
출연자 K씨의 입장
K씨는 피해를 준 지인에게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내가 너한테 일부러 있는데 안주는 상황이 아니라는 거 말해주려는거다"
피해자인 지인의 입장
피해를 본 지인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있어났고, 방송에도 나온 사람인데 이런 일을 만들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변 사람 아무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믿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방송에 알려진 이미지도 있고,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사기 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사기혐의
'하트시그널'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출연자들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로 인해 방송이 종영된 후에도 출연자들의 행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반인 방송인들의 사기혐의
방송 프로그램에 일반인들이 출연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그러면서 방송에 나오기 전과 후의 출연자들의 사생활과 잘못된 언행과 행동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의 갖춰진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데요.
오래 만나면서 쌓아온 신뢰를 이용한 사기는 정말 파렴치한 일입니다.
하트시그널 출연자 K씨는 항공권 사기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프로그램이 남다른 인기가 있었던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고, 출연자들의 그른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대중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일반인 출연자들의 방송 출연 및 사후 행동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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