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주요 인물인 명태균이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15일 공개했습니다.
최근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면서 명태균이 김건희 여사와의 메시지 대화를 SNS에 올렸는데, 대통령실은 한 시간 후 명태균과 김여사와의 대화에 포함된 '오빠'가 윤 대통령을 말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개요
명태균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의 통화에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정치적 반응
대통령실의 입장
대통령실은 명태균이 언급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와 대선 전 6개월 간 매일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동훈의 반응
국민의 힘 대표인 한동훈은 현재의 여론을 위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안 좋은 일들이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그리고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게(대통령실 인적 쇄신)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 (질문)
"그런 이야기는 부적절하다" (대답)
명태균 카톡 사건은 정치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여러 인물들의 발언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향후 정치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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