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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소식은 최근 몇 달간의 양측간에 갈등과 관련이 있으며, 그룹의 멤버들이 직접 서명한 내용증명서가 발송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 전속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는 2024년 11월 13일, 어도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 시정 요구: 내용증명에는 어도어가 14일 이내에 시정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정 요구 사항
- 구체적인 요구 사항: 뉴진스는 다음과 같은 시정 요구를 포함했습니다:
-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 동의 없이 사용된 동영상 및 사진 자료 삭제
- '음반 밀어내기'로 인한 피해 파악 및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 보호
배경
- 어도어 사태: 이 사건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면서 시작된 갈등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으나 어도어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 법적 상황: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이는 어도어와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결론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는 어도어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멤버들은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지 향후 전개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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