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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하와이 여행

[하와이 여행] DAY 7 해리스카페 | 할로나 블로우홀 | 아쿠아리움 | 오노시푸드 | 말라사다도넛 |힐튼 불꽃놀이 | 로이바

by Suelog 수로그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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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5일 차!
오늘도 어김없이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 찾아 이동!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침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렸고요 :)
뜨거운 땅을 식혀 줘서 좋았던!
그래도 습하긴 했다 ㅋㅋㅋㅋㅋ;

구글링 해서 찾은 맛집!
해리스 카페 :)
오자마자 진토배기 냄새나고요 ㅋㅋ

식당 문 열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던 메뉴판 ;)
다양한 메뉴들 너무 좋아요!

메뉴가 진짜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태껏 가본 하와이 식당 중에 원탑 ㅋㅋㅋ

아침 5시부터 8시까지는 더 저렴한 가격에 식사 가능했고요 :)
보니까 주변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TAKE OUT 하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역사가 느껴지던 식당 ㅋㅋ
약간 우리 어무니 아부지 데이트하던 시절 부터 하신 듯 하다 ㅋㅋㅋㅋ
여기 여사장님도 우리 어무니와 나이가 비슷해 보이셨음 :)

김치볶음밥 !!!
하와이에서 김치볶음밥을 아침으로 먹을 줄이야 ㅋㅋㅋ
알고 보니 여기 사장님 한국인 !!
완전 찐 로컬 카페 찾아와서 한식 먹기 ㅋㅋㅋ

숀의 픽 1. 김치볶음밥 2. BLT
많이 배고팠나보다 ㅋㅋ
먼저 BLT 시키고 김치볶음밥을 사이드로 줄 수 없냐고 물어보는 열정 !!
사이드란 개념 없구요 ㅋㅋㅋㅋ 그냥 둘 다 시킴

BLT 이즈 뭔들 :) 약간 옛날 방식 샌드위치였고, 담백하니 맛있게 먹은 듯

내가 시킨 메뉴 '크리스티 오믈렛'
햄이랑 치즈 등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들어 있었고, 양이 진짜 많았다 !
완전 2인분 같은 1인분 이였음
여기 시그니쳐 메뉴인 듯 했다. 집에서 아침에 뚝딱 만들어 먹는 오믈렛 맛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쉬면서 파인애플 먹기 :)
더운 나라에 오면 파인애플이 꼭 먹고싶더라 ㅋㅋㅋ ;

다음 여행지 ~
할로나 블로우 홀(HALONA BLOW HOLE) 보러가기 :)

정말 아무것도 없는 미대륙 느낌나구요 ㅋㅋㅋ

길 건너가니 망망대해가 눈 앞에 !

뒤돌아서서 찍은 샷 !
뭔가 정제되지 않은 자연 느낌이 강했던 곳
밤되면 저 산기슭에서 큰 동물이 내려 오지 않을까하는 생각

여긴 또 다른 하와이안 바다 :)
가본 바다 중 제일 돌도 많고, 물도 깨끗했던 것 같다 :)
와이키키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인적이 드문 적 같았음 !

사진만 보면 제주도 같지 않나요 !
제주도 바다 느낌 ㅋㅋㅋㅋㅋ

여기 해변도 엄청 넓었다 !
걸어서 끝까지 가보기 ㅋㅋ 우리의 목표물은 할로나 블로우 홀 !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

여기도 대단하게도 결혼 웨딩 사진을 찍는 신혼 부부가 있었다 :)!
다들 대단해 !!
일생에 한 번 밖에 안남을 사진, 노력해서 하와이에서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냥 시원한데서 찍을래 ,,, 태양이 너무너무 강하던 바다 -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태닝이 되있음 ㅋㅋㅋㅋㅋ;

여기 물이 진짜 맑고 이뻤다 !
다른 하와이 해변들보다 더 에메랄드 빛이 강했다

인명 구조원 없습니다 ~~

할로나 블로우 홀을 보기 위해 그 위에 모여든 사람들 :)

'할로나 블로우 홀(HALONA BLOW HOLE)' - 돌의 구멍 사이로 바닷물이 솟아오르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

돌담 끝자락에 치솟은 물길 보이시나요 !!
저기가 '할로나 블로우 홀'
카메라를 들었을 때 우연히 건진 사진
매 5분에서 10분마다 물이 차올른다고 한다~
때마침 갔을 때 저 장면을 건질 수 있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
그늘이 없는 땡볕이라 포기하고 그냥 올 뻔 했다ㅋㅋ

하와이 다 좋은데 너무 더워서 혼쭐남 ㅋㅋ
나 별명도 열녀일 정도로 몸에 열이 보통 사람보다 좀 많은지라,,!
더위에 약함,,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

하와이 오기 전에 정보 찾아볼 때 여기가 너무 예뻐보여서 꼭 오고 싶은 장소였다.
하와이를 떠나기 전 날에 큰 계획이 없던 참에 들릴 수 있어서 나름 뿌듯했다 ^^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ㅋㅋ 아침에 해리스카페 가서 먹은 오믈렛이 잘못 됐는지 배아팠음
다행히 화장실이 있어서 현기증 나기 전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와이키키 아쿠아리움'
다시 와이키키 시내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곳 :)
여태까지 살면서 아쿠아리움을 간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가본 적이 없던 것 같다.
한국 부산에 살 때도 해운대에 아쿠아리움이 있었는데 굳이 가보진 않았던 듯 ..
물고기 먹는 것만 좋아했네 나 ㅋㅋㅋ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 와이키키 아쿠아리움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상어나 다양한 물고기 종류를 구경할 수 있었다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물고기 !!
실제로 보니까 얼마나 예쁘게요 ㅋㅋ
숀이 나중에 큰 어항사서 집에서 키울거라고 ㅋㅋ

:3

얘 왜 억울하냐 ㅋㅋㅋㅋㅋㅋ

SHARK ~~~~ !

물고기도 가만히 보면 뭔가 약간 사람같다
얘네도 생각하는 게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점박이 가오리 O.o

산호초나 다양한 물고기들 잘 구경하고 갑니다 ~
그렇게 큰 아쿠아리움은 아니였지만 오후에 시간이 빌 때 구경하기 좋았다 :)

우리가 미국 여행가기 딱 일주일 전에 PCR 검사 제한이 풀려서 아무런 입국 제한이 없었다!
그리고 식당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가 필수가 아닌 듯 했는데,
이 아쿠아리움에서는 마스크 꼭 착용해야 했음

마스크 1장당 1달러씩 받기 때문에 가기 전에 꼼꼼히 챙겨가기 :)

다음 목적지 ~
하와이에서 제한된 일주일 내에 가고 싶은 곳 다 가봐야 하기 때문에
오래 쉴 수 없구요 ^^ ㅎ

점심 먹을 시간이 좀 지나서 바로 포케 먹으로 이동 !
우리가 가려는 'ONO SEAFOOD'가 있는 거리에 다른 '와이올라 쉐이브 아이스'랑 '레오나즈 베이커리' 다 있어서
원샷 쓰리킬 가능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코스 강력 추천 ;)

오노 씨푸드(ONO SEAFOOD) 찾아가는 길
때마침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돌아가야 했다 ㅋㅋㅋ 이런 ,,,
맛집은 발품 팔아 찾아가는 법 !

이 동네에 타코벨도 있었음
런던에도 해머스미스에 타코벨이 있어서 가끔씩 주문해 먹음 :)
다른 미국 상점들이 그렇듯 여기도 덩그러니 타코벨만 있었다 ㅋㅋㅋ

오노 시푸드 도착
여기 찾아오는 길 어렵지 않음 ㅋㅋ
대신 와이키키 완전 도심거리쪽이 아니라는 점 !

완전 아담했던 포케 맛집
식당 안엔 에어컨 풀가동이였는데 ㅋㅋ 따로 앉을 곳 자체가 없어서 밖에 테이블에서만 먹을 수 있었다.
에어컨이다 ~ 하고 좋았는데, 밖에 나가자마자 다시 불쾌지수 올라감 ㅋㅋㅋㅋㅋ ㅠ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라 아저씨가 주문 받고, 아주머니께서 음식을 세팅해주시고, 아들이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였다ㅋㅋ
아들이 일하기 싫었는지 굉장히 수동적인 C/S였음 ㅋㅋ 할 건 하는 데 웃음기 1도 없구요 ㅋㅋ

메뉴는 참치랑 연어 두 종류가 다였다.
포케 처음 먹어봐서 어리둥절하니까 친철하게 설명해주셨던 사장님
생선 종류 뭐뭐 있냐고 물어봤는데, '참치랑 연어 밖에 없어요 ~'라며 너털웃음 지으셨던ㅋㅋㅋㅋㅋ

숀이 주문한 참치 포케 !
포케가 원래 이런건가 ? 참기름 향 많이 나면서 뭔가 한국 소스맛 !
양념이 은근 쌔서 회 본연의 맛은 좀 뭍히는 느낌이였다

내가 주문한 메뉴 '스파이시 연어 포케'
인터넷 검색하면서 너무 기대해서 그런 지 한 번 맛보고 충분했다ㅋㅋ
소스는 딱 마요네즈랑 고추장 섞은 맛에 날치알로 연어를 버무려서
조금 텁텁하니 달달. 거기에 맨 밥을 같이 먹는 식인데 흠,,, 내 스타일은 전혀 아니였다 ㅋ...
연어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강한 고추장 베이스 소스에 뭍혀서 그냥 젤리 씹는 맛이였다 ㅋㅋㅋㅋㅋ
아니면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음 ㅠ ;

하와이 포케 엄청 기대하고 리뷰 많은 집으로 왔는데 ~~
기대가 큰 만큼 실망했던 메뉴 ,,
포케 먹을 바엔 그냥 연어 니기리 스시 사먹어야지

가격은 두 개 주문해서 이정도
기본 포케를 주문하면 음료도 하나 공짜로 같이 마실 수 있다 :)

레오나즈 베이커리로 넘어 와서 말라사다 도넛 사먹기 ;)

뭔가 미국 맥도날드 간판 스럽다 ㅋㅋ

오자마자 사람들 다들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음 ㅋㅋ
여긴 도넛을 갓 튀겨주는 방식이라 주문하고 밖에 나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번호를 부르면 오더를 찾아가는 시스템 !

미리 진열된 머핀은 바로 살 수 있는 것 같았다
근데 거의 말라사다 도넛을 사먹으러 온 듯 했다

기본 카드 미니멈이 5달러였던 듯 !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서 하프 도즌 6 PCS 선택 :)

안에서 주문하고 밖에 창문 앞에서 대기타기 :)
날이 정말 더웠는데 안에서 도넛 튀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듯 ..
오후 4시쯤인가 갔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하고 한 20분 기다렸던 듯 !

인증샷 완료 ㅋㅋ
제일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가 도넛이라 행복 :)

갓 튀긴 빵이라 뜨끈뜨끈했다
미국 현지 사람들은 하와이 놀러온 김에 가족 나눠줄 만큼 도넛도 사서 집으로 가는 듯 ㅋㅋ

호텔로 가져와서 편하게 먹었다
비쥬얼은 우리나라 전통 시장 꽈배기도나스 느낌

크림 종류 몇 개 섞어서 샀더니 어떤게 어떤 건지 모르겠던 ;;
'마카다미아 도넛' 은 일반 크림 도넛이랑 거의 비슷했고 약간 너트 알갱이들이 씹혔음 !
크림은 완전 흘러내릴 정도로 가득 들어있었다 ><
갓 나왔을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듯 :)

역시 음식은 뭐든 오리지날이 제맛 !
폭신폭신하니 눈 앞에서 1초만에 사라짐ㅋㅋ

런던에도 보로우마켓에 '브래드 어헤드 도넛'이라고 엄청 줄 길게 서는 도넛 맛집이 있다 :)
여기도 필링 가득든 옛날 도너츠식이라 느낌이 비슷~ㅋㅋ

아직까지 못 가본 도넛 맛집 언제가지 하는중 ^^
그 집은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VOODOO 부두 도넛 !
한국에 있을 때 도넛 맛집 검색하다가 유튜브로 알게 된 곳인데 ㅋㅋ
여기도 언젠가는 꼭 가야지ㅋㅋㅋ

도넛 먹으면서 잠시 쉬다가
호텔 방 밖 야경 보면서 기분 좋아짐
어쩜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 지 ㅠ 판타스틱하네 정말 ㅠㅠ !

예쁜 건 두 번 보기 (;

저녁을 호텔 안에서 보낼 수 없지 !
조금 쉬다 다시 나왔다 :)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ㅎㅎ

하와이 와이키키 힐튼 호텔에서 주최하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불꽃 축제 !
다들 이거 보려고 여기로 집합^^ 먼저 돋자리 까는 사람이 임자 ~

코시국에는 잠시 중단했다고 하는데 이번 해부터 다시 하는 듯 했다 !
우리 미국 오기 1주일 전에 PCR 검사도 폐지되고, 하와이 불꽃 축제도 보고
운이 좋은 것 같다 >< ㅎㅎ

불꽃 축제 대기타는 동안 저 멀리 보이던 크루즈선 :)
크루즈에서 보는 불꽃 축제는 또 얼마나 이쁠까 !

잘 구경하고 물 찾아 이동 ~
금요일 밤 맥주가 빠질 수 없죠잉 ㅋㅋ
우리가 애정하는 ROY'S BAR에서 목 축이기 ^^
여기저기 쏘다니고 피곤한데 기분 너무 좋구요 ㅋㅋ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 안주 EDAMAME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은근 중독성 있었음 ㅋㅋ

두번째로 왔을 때 이거 따로 안줘서 ㅋㅋ 숀이 에다마메달라고 바로 말함 ㅋㅋ
여기 바에 온 이유 중에 하나 ㅋㅋ 에다마메 맛집임 ~

다음 펍 주세요 ~
어제 왔다가 자리 없어서 다시 나갔던 '야드 하우스'
다시 접수 하러 왔다

다행히 두 자리 딱 있어서 기분 좋게 착석 ^^
여기 맥주 맛집 답게 메뉴 엄청 많음 !

정말 세상에는 나 말고도 술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요,,
맥주 종류도 여태껏 못 본 거 천지구요 ^^

영국이랑 파인트 개념이 다른 미국
미국의 한 파인트는 영국의 80%정도인 듯
양이 생각보다 조금 작다

일본 제국주의 문양 무엇 ?
저 맥주 고발합니다 ,,,, !

미국은 팁 문화가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중간 중간에 계속 맥주 더 마실래? 라고 물어 봐줌 ㅋㅋ

거의 다 마셔 갈 쯤에 옆에 하와이안이 말걸어서 소셜라이징 시도했는데 ㅋㅋ
바텐더분도 말걸어서 대화 중단됨 ㅎㅎ ;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더 있고 싶었지만 다음날을 위해 참았다 ㅠ

네, 다음 펍이요 ^^
여긴 앞 전에 한 번 왔던 아이리쉬 펍 !
'Kelley O'Neil's'

코로나 일 병에 기네스 한 잔
딱 좋아 ~~!

여기 낮에 왔을 땐 정말 한가했는데,
밤에 오니까 정말 바빴음 반전 ㅋㅋ

라이브 공연도 있었다 :)

금요일 밤, 가는 맥주 집마다 맥주도 맛있고, 노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
다음 날 일정을 위해서 조금 자제했던 게 아쉬웠긴 했음 ㅋㅋ ;

맛집도 많이 가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뿌듯했던 하루였다.

하와이에서 남은 시간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아쉬웠다 ㅠㅠ 마냥 놀기만 하니까 좋던 걸 ... ㅎ
런던집으로 돌아가서 반복되는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마음껏 놀러 다니기ㅎㅎ

정말 시간의 소중함을 늙어갈 수록 느낀다 ㅋㅋㅋㅋㅋ
젊음이 사라지는 것 같은 아쉬움 .. 31살의 넋두리ㅎㅎ^^;

내일 하루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오늘 하루도 마무리 ;>
주말이니 더 신나는 기분으로 다녀야지 히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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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의 또 다른 아침. 블라인드를 통해 보이는 맑은 날씨와 보트들 :) 영국에서 날아왔지만 정말 이국적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을 먹으러 씻고 나옴 ㅋㅋ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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