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머물었던
‘프린스 와이키키’ 4성급 호텔!
22.06.2022 - 26.06.2022 총 4박 5일
탁 트인 1층 로비💙
천장에 조형물이 이 호텔 비쥬얼 담당임 !
우리 동네에 일식집 가면 이런 비슷한 모형 있음 TMI🤣
로비는 널찍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저기 보이는 다이아몬드 헤드타워 1층에 슈퍼가 있어서 필요한 거 있으면 불편함 없이 바로 겟 할 수 있다 :)
우린 당연 맥주 겟 🍻
호텔 로비는 보통 바쁘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가 노스쇼어에서 아침에 넘어 왔을 때 앞에 체크인 하는 한 팀만 있었음!
편지도 챙겨 주구💌
이런거 별거 아닌데 이름도 적혀있고 괜시리 기분 조아짐 ^^
호텔에 원래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왔는데, 체크인 바로 가능했다 ! 바로 방으로 이동 😆
엘베는 총 3개 있었는데 33층 건물규모에 비해 속도도 빠르고 총 5일 머물 동안 사람이 북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타는 경우는 몇 번 있긴 했는데 보통 널널하게 탈 수 있는 정도:)
엘베 아무거나 먼저 오는거 타고 방으로 이동 :)
보통 방으로 올라갈 때는 같이 타는 경우가 많이 없었고, 우리 방이 30층이라서 내려 올 때 종종 멈춰서 같이 탐.
5층에 인피니티 풀 수영장 있어서 다들 많이 내리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께서도 종종 같이 타셨당
엘베 밖 풍경 🌆
방으로 이동하면서 엘베 바깥도 잠시 감상하기 조아요
우리가 배정 받은 방은 3016호 !
시티뷰가 아닌 오션뷰
아무래도 오션뷰가 조금 더 비싸긴 하다 🏝
방 문 열고 들어올 때 제일 궁금하고 설레쥬 ✨
일단 방문 옆과 욕실 사이에 있는 빌트인 옷걸이장 있구
조금 긴 방안에 복도를 걸어들어오면,
전신거울이 있다 (이건 중요하지 않지 ~~) 다음은!!!
오션뷰 !!!!!!!!
방 한쪽이 다 창문이고 눈 앞에 기상청이 따로 없음ㅋㅋ
진짜 실제로 봐야해 이건 무족권ㅠㅠㅜ여기서 호캉스만 해도 행복할테지 ㅠㅠ
반은 하늘이구 🌤 반은 바다야 🌊
돗단배? 같은 배들이 쫙 정박해 있는데
이 뷰 진짜 세상 다가진 뷰 ..
창문 양 끝 쪽으로,
왼쪽엔 블루 라군 :)
오른쪽엔 에메랄드 빛 바다랑 공원 !
이보다 좋을 수 있나요 😭
정말 방 문 딱 여는 순간 뷰보고 끌려서 캐리어 집어 던지고 창문으로 뛰어옴 ㅋㅋ갬동ㅋㅋㅋㅋㅋㅋㅋ
(런던에서 하와이 놀러오고 성공했네,,라고 자화자찬도 한번 해줬스무니다😅)
사람들이 왜 호캉스 가는 지 알 듯 했음
쾌적한 방에서 좋은 뷰랑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밑에 내려가면 수영장도 있지 !
왜 집 나두고 호텔에 돈내고 가서 쉴까했는데 ㅋㅋ 다 이유가 있네여ㅋㅋㅋㅋㅋ (직접 안해보면 공감 못하는 편)
밤되면 이렇게 블라인드를 칠 수 있는데,
바깥이 보이도록 얇게 칠 수도 있고, 암흑커튼처럼 아예 두껍게 칠 수도 있다
침대도 정말 큰 왕 킹사이즈
솔직히 우리 집에서 쓰는 침대 보다 훨 조음 ㅎㅎ
정말 깊은 잠을 잘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폭신한 침대와 넓은 크기
그리고 머리 맡에 USB 폰 충전 케이블도 삼성, 애플 두 종류 다 있음 !
여행용 멀티 어댑터 가져올 필요 없습니다 ^^
청소 같은 경우, 아침 일찍 나가서 돌아오면 항상 깨끗히 정리되어 있었다.
한국 사람들도 많이 오는 호텔이라 안내문에도 다 한국어가 있어서 걱정 안해도 됨 :)
침대의 경우 '침구 정리해주세요'라는 카드가 있는데 그걸 별도로 침대에 툭 올려 놓으면 된다.
블라인드 조절하는 것도 바로 머리 맡에 있어서 굳이 안 일어나도 조절 쌉가능 -
침대 옆에는 간단히 앉아서 폰을 보거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소파가 있다
딱딱한 소파는 아니고 앉으면 일어나기 싫은 그런 편안한 소파 ㅋㅋㅋㅋㅋ
침대 머리 맡에 USB 폰 충전기도 있어서 바로 옆에서 충전시켜 놓고 쉴 수 이씀
간단히 앉아서 요깃 거리를 떼우거나 사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 틈새 공략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티비도 있어요
안보더라도 백그라운드로 그냥 틀어 놓는 용 RGRG
여태껏 가본 욕실 중에 제일 좋았던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보통은 화장실 변기랑 샤워 공간 다 같이 오픈 되어 있는데,
여긴 화장실 따로, 샤워실 문이 따로 있어서 한 사람은 화장실 쓸 때
다른 사람은 샤워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BATH TUB도 별도로 있어서 바다 갔다 오면 바로 발부터 씼을 수 있음
바다 갔다와서 모래 털고 발 간단히 닦기 딱이였던 BATH TUB
물도 콸콸 엄청 잘 나와서 속이 시원했음
호텔 어메니티 :)
샴푸 린스 / 바디와시 / 바디크림 그리고, 손 세정비누가 제공된다
딱 간단히 샤워하기 좋은 사이즈의 샤워실
럭셔리하다는 느낌보다는 조금 세월이 느껴졌던 샤워실이지만 수압이나 물막힘 같은 건 전혀 없었다.
호텔이 전반적으로 청소나 관리가 잘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음 !
화장실은 비데 :)
앉으면 따땃하니 좋았음 ㅋㅋ
요즘 호텔 트렌드 인가봄 !
욕실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옆으로 당겨서 여는 방식 :)
오히려 공간 많이 차지 안하고 좋은 듯 하다
욕실 옆엔 옷장인데 옷걸이나 수납 공간이 나름 널널했음
호텔 에어컨 필수 말모말모
그렇게 덥지 않아서 크게 사용하지 않았던 에이컨 :)
보통 호텔리어분들이 청소할 때 쾌적함을 위해 트시는 듯 했다
방에 돌아올 때마다 추워서 다시 껐던 기억이 ^^ ㅋㅋㅋㅋㅋ
보통 다른 호텔들처럼 천장에 불이 따로 있지는 않고,
이런 작은 조명들이 여러 군데 있었다.
흰조명보단 이런 노란 조명이 확실히 아늑한 느낌을 주긴 함
아마도 호텔 푸드 서비스를 시키면 쓰는 얼음용 집게랑 유리컵이 아닐까 ,,
기본으로 있는 호텔 아이템들 ~
기본으로 호텔에 있는 아이템들 2.
보통 방에서 물 끓여서 티를 마시진 않고 집에 갈 때 챙겨가는 편 ㅋㅋㅋ
미니 냉장고도 있어요
맥주 가득 쟁여 놓기 :)
물은 매일 2병씩 호텔에서 챙겨줘요 ! 청소할 때 놓고 가시는 듯 ~
체크인할 때 받은 백
바다 놀러갈 때 수영장 타월 넣거나 이것저것 던져 넣기 딱임
고즈넉한 느낌의 복도
엘베 기다리면 조금 서터레쓰 받을 수도 있는데 이런 차분한 느낌이 오히려 마음을 가라 앉히는 듯 ㅋㅋㅋ
그리고 전반적으로 호텔이 조용 !
5층은 인피니티 풀이 있는 수영장 !
미니 바도 있어서 멋진 뷰와 함께 칵테일도 사 먹을 수 있고, 체육관 & 마사지샵도 있음
수영장에 오면 바로 입구에 있는 타월들 :)
바다 나갈 때 몇 개 집어서 가져가서 쓰고 다시 반납하면 된다
널찍한 수영장 !
아무래도 다들 와이키키 해변을 가거나 시내로 가다보니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좋은 해변도 많지만 수영장에서 놀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즐거울 듯 !
여기 금요일엔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였는데 그래도 나름 여유로운 편 :)
인피니티 풀 뷰 끝장나 끝장나
해가 진짜 뜨거워서 여기서 수영하는 사람들 등이 시뻘건 ~~
자쿠지도 있음 !
커플 두 명이서 놀기 딱 ^^
선베드에 누워서 경치 감상하면 이보다 좋은 게 어딨게 ~
쉴 수 있는 벤치 넉넉 ~
태양 아래 너와 나
여기 베드는 별도로 예약을 하고 쓰는 듯 했다
바람도 산들산들하니 그늘 밑에 누워 있으면 잠이 스르륵하고 올 것 같다
공간 활용을 정말 잘 해놔서 가는 곳 마다 벤치가 있구,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어딜 가나 앉아서 쉴 수 있어서 좋았다
바에서 칵테일 한 잔 하면 기부니가 좋거등요
일반 맥주, 진앤 토닉, 위스키, 럼 및 하와이안 칵테일 있을 건 다 있었음 !
'MAI TAI COCKTAIL'
이거 파인애플 주스랑 콜라 베이슨데 완전 꿀맛
달다구리 시원하니 맛있었음 !
무엇보다 뷰가 진짜 끝장나서 뷰에 취함 ^^
코로나 맥주 시키면 저렇게 캔에 레몬 꽂아줌 ^^
디테일 중요하거든요ㅋㅋ 귀욥
바에서 바라본 전경
앉아서 칵테일 한 잔 하니 와이키키 시내 돌아다니는 것보다 더 릭렉싱하고 좋았다
물은 셀프쥬:)
DJ 분이 직접 선곡하고 분위기 만들어 줬는데 진짜 선곡들 존좋
딱 듣기 좋은 음악들 잘 아시는 편 ㅋㅋ
옛날 노래들이나 랩 같은 잘 모르는 거 말고 저스틴 비버같은 팝송 매들리였음
수영장 영업 시간 :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
마사지 받는 공간도 있었다.
워크인은 아니고 예약을 별도로 받을 듯함 ㅎ
하와이까지 와서 짐 가는 사람이 있다 ?!
여기 종종 지나갈 때 보니까 몇몇 사람 이용하던데 대단 ,, 완전 리스펙 !!
두 발 뻗고 침대에 누우면 얼마나 좋게요 ~
발이랑 다리 색깔 차이 무엇
호텔 로비에도 여러 서비스들이 있음
저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슈퍼마켓 !
24도 진로 소주 실화 ㅋㅋㅋㅋ ?!
이렇게 높은 도수 첨봐뜸
슈퍼에 스시, 한국 신라면 육개장 같은 거도 팔고 각종 캔맥주나 술 다 팖 !
저녁에 술 사서 호텔 로비에 앉아서 마시거나 방에 사 들고가서 쉬면서 마시는 듯 ㅋㅋ
그리구, 슈퍼 왼쪽편엔 안티크 샵이 있어서 드레스나 티셔츠, 손목 시계, 악세서리 같은거 팜
한국 느낌은 일단 전혀 아니고 약간 옛날 취향 ?! 느낌
시간 많을 때 그냥 한 번 쓱 둘러보는 샵 정도 !
호놀룰루 커피
여기 하와이 대표 커피 체인 :)
아침 일찍이 영업 시작해서 밤 늦게 까진 하지 않고 일찍 마감하는 것 같았음 !
아침에 로비오면 줄이 어마무시 ~ 다들 커피로 시작하는 지성인들 ㅋㅋ
커피 콩 한봉지랑 커피 한 잔 사서 로비 밖에서 앉아서 여유롭게 마시기
여기도 항상 사람들이 많이 없는지라 거의 전세낸 기분 ~
호텔 한 쪽은 오션뷰, 한 쪽은 시티뷰라 우리가 앉은 이 쪽은 대로변 앞:)
하와이 스시 맛집 '카츠미도리 스시'
호텔 안에 있고, 퀼리티와 양, 가격 모두 완벽한 곳이라 한 번쯤 방문하는 거 추천
(구글에서 와이키키 스시 맛집 찾다가 알게됐는데 바로 로비에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해서 40달러 정도
호텔 슈퍼에서 맥주 사서 스시 테카웃해서 방에서 멋진 뷰 감상하며 먹는 거도 좋을 것 같다! :)
호텔 입구는 앞 문이랑 뒷 문 총 두 군데 !
여기는 대로변에 있는 뒷 문
아무래도 여기 호텔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다들 여행객이다 보니,
호텔 안 밖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날씨가 엄청 더운지라 사람도 많으면 솔직히 좀 힘두러
앉을 공간 정말 많쥬 맥주 까기 딱임
영국 런던에 이런 호텔 있으면 사람 미어터져 나감
걸어서 10분 정도 해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찍은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미국 롬콤 영화에서 나올 법한 호텔 비쥬얼
완전 시내에 있는 호텔은 아니지만 걸어서 시내까지 이동 가능하다
한 끼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하면 기부니가 조커등요
여기도 같은 시내에 있어서 돌아 다니다가 배고플 때 오기 안성맞춤
여긴 호텔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바로 있는 힐튼 호텔 소유 블루 라군
사람이 인공으로 만든 라군인데, 밤에 뷰가 정말 끝장 난다 !!!!! 여기 야경 안보면 손해 ^^
2~3분 거리에 늦게 까지 영업하는 ABC마트 있어서 목마를 때 물사서 가기 딱임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월마트도 있다.
호텔 체카웃하고 공항가기 전에 월마트에서 지인들 나눠줄 초코렛이랑 마카다미아 너트 겟하기
공항으로 이동할 우버 부른 후 의자에 앉아 쉬면서 대기타기 ;)
언제나 떠날 때는 아쉬운 법 !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은 호텔 안에도 커피상점, 샵, 슈퍼, 스시맛집 등 있을 거 다 있어서
여행이 귀찮은 날은 그냥 한템포 쉬는 느낌으로 호텔 자체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멋있는 건 가까이서 보기 희희희
와이키키 여행하는 동안 이런 럭셔리한 호텔에 머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좋았다 !
단점은 굳이 없었지만 하나 뽑으라고 하면,, 음
호텔에 정수기가 없다는 점 ! 호텔 내부 슈퍼도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마실 물이 다 떨어지면 좀 불편함
호텔 로비에 가서 물을 요청할 수도 있겠지만 꾀재재한 모습으로 다시 로비로 내려가기 귀찮아서 포기했던 듯ㅋㅋ
장점은 호텔이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깨끗하다는 점 !
셋째날인가 우리가 좀 늦게 일어나서 방 청소를 놓친 적이 있었는데, 다시 방에서 나갈 때 호텔리어분께서 우리를 보고선 청소를 해드릴까요 ?
하고 먼저 챙겨 주시는 센스 :)
호텔 리셉션에서 우리 도와주신 분도 전문가 포스 철철나서 일사천리로 도와주심
노스쇼어에 메리어트 호텔에 체크인 했을 땐 약간 신입 ? 분이 담당하셔서 조금 어리둥절이였는데 ㅋㅋ
무엇보다 이 호텔은 오션뷰가 다함
물론 같은 4성급 리조트인 노스쇼어 터틀 베이 같은 곳도 어나더레벨이긴 한데 ㅋㅋㅋ
프린스 와이키키도 정말 만족스럽게 머물렀다.
🌼프린스 와이키키 럭셔리 호텔 예약하기 클릭🌼
모듀들 즐거운 하와이 여행 하세용 💌
"이 포스팅은 링크프라이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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